[서울=뉴시스]김지수 인턴 기자 =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CAP-TEEN)' 우승자 송수우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24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 송수우의 첫 번째 싱글 '러브 미 올 헤이트 미(Love Me or Hate Me)'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송수우는 24일 0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러브 미 올 헤이트 미' 싱글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데뷔를 공식화했다.
'러브 미 올 헤이트 미'는 10대의 끝과 20대의 시작을 지나는 혼란스러움을 그런지한 밴드 사운드와 송수우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그려낸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지난해 1월 종영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 참가 당시 청초한 외모와 반전되는 중저음 보컬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은 송수우가 보여줄 새로운 음악 세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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