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반군의 치명적인 공격으로 아부다비 인근에서 최소 3명이 사망한지 일주일만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UAE 매체 WAM 보도를 인용, 요격된 미사일 일부가 인명 피해 없이 아부다비 상공에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지난 수년 동안 이웃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를 목표로 한 예멘 후티 반군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후티 반군은 지난주에 있었던 아부다비에 대한 드론 공격이 자신들이 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UAE 국방부는 "어떤 위협에도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모든 공격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WAM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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