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랜선 건강교실 개최
이수지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는 특강을 통해 안면성형침, 매선, 약침, 한약 등의 한방 요법을 통한 혈액순환 개선, 근육균형 조절, 부종 감소, 콜라겐 생성 효과를 소개했다.
안면성형침은 일반적인 침 시술보다 더 가늘고 예민한 침을 사용해 안면 피부 속 표정근 주위 혈자리 들을 침으로 풀어주고 경혈을 자극한다. 안면 근육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육들의 탄력을 높여서 주름을 완화한다. 매선은 수술용 생분해성 봉합원사(PDO)를 피부 아래에 넣어 피부의 빈 곳을 채워주고 리프팅·지지 작용을 통해 주름과 탄력을 개선시킨다. 매선이 흡수되기까지는 약 6개월이 소요된다. 이 과정에서 콜라겐 형성에 영향을 미쳐 탄력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교수는 “경희대한방병원 동안클리닉은 피부와 근육의 기능 회복과 강화로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며 “시술에 대한 부담과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오래가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랜선 건강교실은 경희의료원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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