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모두 1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군별로는 울주군 8명, 남구 7명, 동구 1명, 북구 1명, 중구 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16명은 지역 내 기존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나머지 2명은 우즈베키스탄과 미국에서 각각 온 해외입국자들이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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