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전주 63명, 완주 29명, 익산 26명, 군산 23명, 김제 12명, 남원 6명, 정읍 3명, 부안 2명, 고창·임실·장수 각 1명, 해외입국자 4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862명으로 늘었고 하루 확진자 171명은 올해 들어 최다 확진자 수 기록이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전주의 경우를 살펴보면 전체 63명 중 24명이 가족 간 전파감염으로 나타났다.
연령 별로는 10세미만 8명, 10대 9명, 50대 이상은 14명이며 나머지는 32명은 활동이 왕성한 20~40대 확진자다.
확진자 1인당 감염 재생산지수는 1.11이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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