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 1·3라운드 이어 4라운드에서도 MVP 선정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케이타와 모마가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케이타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12표를 얻어 현대캐피탈 허수봉(8표)을 제쳤다.
4라운드 득점 1위, 서브 3위를 달성한 케이타는 이번 시즌 3번째 MVP 수상에 성공했다. 케이타는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도 MVP로 뽑혔다.
모마는 4라운드에서 득점과 공격 1위, 서브 2위를 기록하는 등 주포 역할을 해냈다. GS칼텍스도 모마의 활약에 힘입어 4라운드에서 4승을 따냈다.
4라운드 MVP 시상식은 29일 의정부체육관(케이타)과 김천 실내체육관(모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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