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가 포츈 카드(Fortune card)에서 상대방과 도시 바꾸기 할 때 나의 뉴욕을 뺏어갈 때 너무 화는 났지만... 네가 경제관념이 확실한 아이란 걸 알았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아들 준후 군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준후 군은 고사리 손으로 보드게임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어느덧 훌쩍 자라 보드게임 실력을 뽐냈다.
누리꾼이 "커서 훌륭한 사업가가 될 거야. 우리 준후"라는 댓글을 남기자, 이민정은 "어마어마할 것 같은 포스"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편 이민정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의 드라마, '시라노 연애 조작단'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출산했다.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