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작물,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친환경, 농생명산업, 임업 등 8개 분야 130개 사업이다.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은 다음 달 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체 심사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충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과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생산·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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