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딜러 한성자동차, 신생아 돕기위한 모자뜨기 봉사활동

기사등록 2022/01/20 09:08:04
[서울=뉴시스]지난 11일 서초동 한성자동차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신생아살리기 레드로드’ 캠페인을 통해 직접 만든 모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신생아를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한달 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레드로드’ 캠페인에 한성자동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신생아살리기 레드로드 캠페인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태어난 신생아들의 체온을 높이기 위해 직접 모자를 떠 전달한다. 한성자동차 임직원 66명이 완성한 모자 약 125개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베트남의 소수민족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가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성자동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혜자와 이웃을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