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그룹 스텔라 출신 가수 전율이 근황을 전했다.
전율은 1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했다.
이날 전율은 "스텔라를 나왔을 때 '나 이제 뭐 해 먹고 살아야 하지'하고 고민을 했다"며 "우선은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보자는 생각으로 떡볶이 집에서 알바를 했다"고 말했다.
또 "동네 구둣가게에서 구두 판매도 했는데 제가 판매에 재능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며 "구둣가게는 월 매출 1000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전율은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솔로 앨범을 자체 제작했다"며 "이제 앨범 제작이 끝났기 때문에 또 돈 모으러 가야 한다"고 밝혔다.
전율은 2017년 그룹 '스텔라'를 탈퇴했다. '스텔라'는 2018년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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