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용기 공용 세척함' 출품
창의력과 설계 능력을 갖춘 환경공학인 양성을 목표로 환경공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들이 기획, 설계, 제작한 설계물을 통해 미래 환경공학기술을 선보이는 경진대회다.
전북대 학생들은 이 대회에 '수처리 및 UV-C를 활용한 플라스틱 용기 공용 세척함'을 출품했다.
배출되는 폐플라스틱이 재활용되지 않고 소각처리 되는 문제점을 보완했고, 그 결과 순재활용률을 높이는 결과를 도출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팀장인 김경민씨는 "처음 설계물을 구상할 때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설계물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설계물 구현에 여러 장애물이 있었지만, 이를 해결해나가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어려움을 이겨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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