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20명은 오미크론변이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누적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524명이다.
수성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4명(누적 16명)과 카페 관련으로 4명(누적 24명), 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5명(누적 23명), 달성군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9명(누적 23명),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5명(누적 17명), 중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5명(누적 12명)이 확진됐다.
또한 남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누적 11명), 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5명(누적 10명),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9명, 북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6명(누적 10명), 중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2명(누적 5명), 해외유입 9명이 확진됐다.
그 외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7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2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6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했다. 백신 미접종자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해 12월 23일 확진돼 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373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342명이다. 지역 내·외 병원에 285명, 생활치료센터에 526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재택치료는 431명(입원예정 100명 포함)이다. 백신 누적 접종률은 1차 접종 84.1%, 2차 접종 82.0%, 3차 접종 4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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