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라켓부 대 격투부, 동계부 대 복근부의 8강전이 방송된다.
이름에 걸맞는 거친 몸싸움을 자랑하는 격투부와 뭉쳐야 산다의 든든한 멤버들이 모인 라켓부가 맞붙는다. 이들의 경기에 홍성흔은 피 튀긴다며 감탄하고 강칠구 역시 전투라며 혀를 내두른다.
강력한 슈팅에 탄탄한 허벅지를 곁들인 복근부와 체계적인 워밍업과 전술을 준비한 동계부의 대결 역시 전설들의 이목을 끈다.
야구부 유희관은 이 매치 참가자들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같다고 여겼다.
제작진은 "이들의 경기 중 무승부로 인한 승부차기까지 간 경기가 있으며 해당 경기들 중 전설들이 배우고 싶다고 하는 명장면까지 탄생했다"고 귀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