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10개 시군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원주 57명, 춘천 7명, 강릉 5명, 동해 3명, 속초·삼척·평창·정선 각 2명, 횡성·양양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826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1121개 병상 중 505명이 입원하면서 43.4%에서 45.0%로 올라갔다.
병원은 622개 병상 중 351개를 사용해 53.6%에서 56.4%로 올라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499개 중 154개를 이용하면서 2일째 30.9%를 유지했다.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추가 병상을 확보하면서 50개 중 25개가 차 57.1%에서 50.0%로 내려갔다.
16일 오후 10시 기준 전 도민(152만9586명) 가운데 접종자 수는 1차 133만1098명(86.9%), 2차 130만4155명(85.2%), 3차 78만1855명(5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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