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안철수 리더십 있나" …安측 "與 선거전략 '안모닝'인가'"

기사등록 2022/01/09 10:15:43 최종수정 2022/01/09 10:59:13

"뱁새가 봉황의 어찌 뜻 알겠나"

"비방 앞서 사실 확인부터 하라"

"무상연애 李리더십 비하겠나"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천안 국립 망향의동산을 방문해 참배한 뒤 방명록을 쓰고 있다. 2022.01.07. 007new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측은 9일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전략이 '안모닝'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이는 박영선 민주당 선대위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 후보에 과연 대한민국을 맡길만한 리더십이 있느냐에 대한 국민적 의문이 있다"라고 한데 대한 비판이다.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홍경희 대변인은 이날 "박영선 위원장 입에서 안 후보의 리더십과 지향하는 목표가 뭔지 알수 없다고 한다"라며 "뱁새가 봉황의 뜻을 알수는 없겠지만 비방에 앞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라"라고 지적했다.

홍 대변인은 이어 "안 후보는 과학기술 대통령의 리더십과 지향점을 분명히 제시해왔다. 지지율 상승은 안 후보의 명확한 미래비전 때문"이라며 "눈과 귀를 막고 있어도 사실관계는 알고 발언에 신중을 기하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안 후보의 리더십에 근거없는 마타도어로 일관해도 무상연애와 대장동 의혹 및 가족문제로 상식 이하의 삶을 살아온 이재명 리더십에 비하겠나"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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