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밤새 30명 신규 확진…해외입국 6명 포함

기사등록 2022/01/06 10:28:55 최종수정 2022/01/06 11:43:45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 지역 7128~7157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2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다. 이들은 멕시코, 미국, 터키 등에서 입국했다.

집단별로 북구지역 초교와 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 63명을 기록하고 있다.

동구 어린이집 관련해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이 어린이집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시는 확진자들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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