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하락 출발…상하이지수 0.11%↓

기사등록 2022/01/05 10:58:3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5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1% 내린 3628.26으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7% 하락한 1만4752.0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4% 내린 3242.44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와 당국의 규제 강화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 내린 3632.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이날 오전 9시48분께 3622.72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디지털화폐, 교육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상하이증시에 상장한 차이나모바일을 공모가 대비 9.41% 상승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차이나모바일의 IPO는 역대 중국 IPO 규모 5위로, 10년래 최대 IPO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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