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허닭·라인물류시스템 전략적 M&A 추진

기사등록 2022/01/05 08:19:58 최종수정 2022/01/05 08:37:41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프레시지가 전략적 인수합병(M&A)을 통해 간편식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인프라 투자를 강화한다.

프레시지는 지난해 11월 건강·특수 간편식 기업 닥터키친에 이어 5일 캐주얼 간편식 기업 허닭, 물류 기업 라인물류시스템과 M&A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A가 진행된 허닭은 가공육과 볶음밥을 비롯해 소비자들이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간편식' 전문 기업이다. 라인물류시스템은 전국 단위 콜드체인을 구축한 물류 전문 기업이다.

이번 M&A는 프레시지와 각 사간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M&A 이후에도 기존 허닭 허경환, 김주형 공동대표와 라인물류시스템의 김강수 대표 경영 체제는 그대로 유지되며 프레시지의 주요 경영진으로 합류한다.

프레시지는 허닭과의 M&A를 통해 주력 상품인 밀키트 외 허닭이 보유한 총 362종에 달하는 캐주얼 간편식 제품을 퍼블리싱 제품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허닭은 전 사업 과정에서 프레시지의 탄탄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향후 프레시지는 허닭의 자사몰 허닭몰을 퍼블리싱 제품의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하는 한편 허닭이 보유한 AI 시스템을 프레시지와 닥터키친 자사몰에 도입하여 온라인 판매 효율성을 강화한다.

프레시지는 '라인물류시스템'과 M&A를 통해 전국 단위의 콜드체인 물류망을 확보했다. 향후 간편식과 식자재 유통을 기반으로 한 B2B 사업과 '비욘드 리테일(Beyond Retail)'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중교, 박재연 프레시지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식품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들 간의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독보적인 사업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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