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하청업체·한전 관계자 입건
3일 여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5일 여주시 현암동 한 신축 오피스텔 인근 전신주에서 전기 연결 작업 중이던 김모(38)씨가 감전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난 뒤 전신주에 매달려 있던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상반신 상당 부분이 3도 이상의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도중 같은 달 24일 숨졌다.
경찰은 김 씨가 근무했던 하청업체와 한국전력 관계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하청업체와 한전 관계자들을 입건해 조사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로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선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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