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2, 국내 전파 2명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하루에 4명이 늘어 449명이 됐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국내 오미크론 감염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명은 해외 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2명은 국내 지역 사회 감염 전파 사례다.
2명의 해외 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스페인과 영국에서 각각 1명이다.
누적 449명의 감염자 중 해외 유입은 183명, 국내 전파는 266명이다.
전날 방대본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오미크론 확진자는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에서 모두 확인됐다.
특히 호남과 강원에서 유행한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10차 전파까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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