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스타일 성형외과 원장, 대구오페라하우스 객석기부

기사등록 2021/12/24 14:58:04 최종수정 2021/12/24 16:50:40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 청담스타일 성형외과 최재일 대표원장이 대구오페라하우스에 객석기부금을 전달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개관 18년 만에 객석 교체와 확장 공사 중이다. 새롭게 자리잡을 객석 중 1층 360석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네이밍 도네이션'을 받고 있다.

좌석별 기부금액은 50만원으로 기부자의 성명을 명판에 새겨 좌석에 부착한다.

최 대표원장은 "대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오페라하우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원장은 강남 원진성형외과, 대구 BL성형외과 원장, 가천의대 길병원 성형외과 외래교수를 지냈다. 2019년 11월 청담스타일 성형외과 의원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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