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68명 신규 확진…사망자 4명 발생

기사등록 2021/12/23 10:16:27 최종수정 2021/12/23 11:36:45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2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2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8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2083명(해외유입 353명 포함)이다.

서구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7명(누적 127명), 북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3명(누적 72명),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2명(누적 52명), 달서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4명(누적 50명)과 어린이집 관련으로 21명이 확진됐다.

타 지역 관광모임 관련으로 1명(누적 25명), 중구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2명(누적 19명), 중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2명(누적 6명), 동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누적 8명)이 확진됐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75명,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4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는 4명이 나왔다. 이들은 확진자의 접촉(2명) 또는 유증상(2명)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이달 중 각각 확진돼 칠곡경북대병원(2명), 영남대병원(2명)에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3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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