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면' 외나무다리서 마주 친 유승호·이혜리

기사등록 2021/12/21 15:44:33
[서울=뉴시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021.12.21. (사진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유승호, 이혜리가 한 지붕 동상이몽 생활을 시작한다.
 
21일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감찰복을 차려입은 남영은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풍기고 있다. 로서는 뛰어난 장사 수완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밀주를 팔고 있다.

한편 감찰 남영과 밀주꾼 로서가 마주한 장면이 포착됐다. 과연 이제 막 밀주꾼이 된 로서가 남영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킨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감찰 생활의 시작부터 밀주꾼을 잡을 기회를 잡은 남영과 첫 장사부터 난감한 상황에 놓인 로서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오늘 공개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다. 21일 오후 9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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