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추가 확진자 30명…누적 3000명 돌파 초읽기

기사등록 2021/12/20 10:34:42

20일 기준 군 내 관리 중 확진자 348명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18명으로 집계된 20일 오전 서울 성동구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12.20.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전국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추가됐다. 군 내 누적 확진자 수가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0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22명(간부 12명, 병사 8명, 군무원 1명, 상근예비역 1명), 해군 간부 2명, 해병대 간부 2명, 공군 3명(간부 2명, 병사 1명), 국방부 직할부대 공무직 근로자 1명이다.

이로써 군 누적 확진자는 2963명까지 늘었다. 군 내 관리 중인 확진자는 348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