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 오전에 만나요"…예술의전당 '마음 클래식'

기사등록 2021/12/19 10:42:37
[서울=뉴시스]예술의전당이 24일 오전 11시에 KT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을 개최한다.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1.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크리스마스이브 오전에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오는 24일 오전 11시에 KT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을 개최한다.

크리스마스이브 오전에 펼쳐지는 이번 12월 음악회는 송년의 아쉬움을 달래줄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르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성탄 분위기 가득하게 시작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첼리스트 박상민이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 Op.47'을 연주한다.

부산대 교수인 소프라노 박하나는 '겨울'이면 떠오르는 오페라인 푸치니의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와 '이별의 노래', 가사 없이 모음만으로 부르는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Op.34, No.14'를 연주한다. 박하나는 미국 Wolf Trap Opera에 '라 보엠' 주역으로 출연해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맑고 기쁨을 주는 목소리로 캐릭터 소화능력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택주가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하이든의 교향곡 제45번 f#단조 '고별' 1, 4악장과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1919 버전)으로 연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용배 추계예대 명예교수의 친절하고 유익한 해설 역시 함께한다.

예술의전당은 방역패스 의무 적용 기관으로 12월 '마음 클래식'을 찾은 관객에게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 여부를 확인한다. 방역패스 증빙서류와 신분증 미지참 시에는 공연 관람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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