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사람은 절대 안 바뀐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제목에 '람보(르기니)'가 들어간 게시물 세 개가 인기 게시물 1, 2, 3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여기에는 해당 스포츠카가 횡단보도와 인도에 걸쳐 사이드미러를 접은 채 주차된 모습,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모습, 소방차 전용 구역에 주차된 모습이 사진으로 담겨 있다.
이어 "한 번쯤 저러겠지 절대 아니다"라며 "저희 아파트 주차장 남아돈다, 그것도 엄청나게 남는데 이건 빙산의 일각"이라고 했다.
게다가 횡단보도와 인도에 걸쳐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촬영일이 지난 12일이다. 물의를 빚은 '아이스컵 투척 사건'이 지난 7일 일어났으니, 며칠 새 또 민폐를 끼쳤다는 것이다.
또 다른 게시물에 따르면 해당 차주에 대해 "앞에 버스 손님 내리고 태운다고 정차했는데 그거 못 기다려서 역주행하고 신호 위반에 신호 바뀌었는데 일부러 안 가고 있다가 앞 차랑 멀어지면 그제서야 출발하는 등 운전 습관이 나쁘다"는 증언이 있었다고 한다.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된 모습을 찍어 올린 네티즌은 지난 해당 차량의 사진과 지난 8월에 민원을 넣은 캡처본을 공개하며 "상습 주차해서 신고했었던 차"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사람은 고쳐 쓰는 것 아니다", "사람은 절대 안 바뀐다", "사람은 안 변한다"등 해당 차주에게는 개선의 여지가 없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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