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국가 주석, 공산당위원회 대표지 통해 계획 밝혀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새로운 시대에 맞춰 중국을 세계 주요 인재 및 혁신의 중심지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15일 신화통신은 시 주석의 이러한 계획은 중국 공산당 위원회의 대표지 치우스(求是) 24호에 실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은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2050년까지 '위대한 근대사회주의 중국'을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국을 인재와 혁신의 세계 주요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이를 위한 노력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요구도 담겼다.
시 주석은 기사에서 2012년 제18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이후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인재양성에 관한 일련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으며 여기에는 공산당의 전반적인 리더십 고수, 이 분야의 제도개혁 심화를 포함해 지금까지 지켜온 8가지 원칙이 나열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흐름에 이어 2025년까지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고 핵심 인재를 육성, 2030년까지 우수 인재를 유치해 과학기술 분야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또 2035년까지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국가적 역량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베이징과 상하이, 광둥-홍콩-마카오 등 지역에 고도의 인재 허브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을 요구하며 인재 개발을 위한 제도와 메커니즘을 개혁하고 전략 과학자, 최고 과학 기술 지도 및 혁신팀, 젊은 과학 기술 인재 및 우수 기술자를 더 잘 양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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