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미애표'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 참석
이 후보, 당사서 2차 국가인재 영입 발표도
사회대전환위원회는 대선 경선에서 경쟁했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제안에 따라 후보 직속으로 설치되는 선대위 기구다.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은 추 전 장관이 사회대전환위원장도 겸임한다.
추 전 장관은 경선 후 이 후보와의 회동에서 "이번 대선은 우리 이성을 더 연마시켜서 다가오는 새로운 세상, 대전환이라고도 하는데 이를 어떻게 헤쳐나가는 토대를 밟느냐 그 과제가 있지 않을까"라며 위원회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출범식에서 대한민국 대전환을 향한 본격적인 개혁 의지를 밝힐 전망이다.
위원회는 지대개혁, 디지털, 교육, 기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지향적 개혁 아젠다를 발굴하고 내년 1월 말께 이 후보에게 제출함으로써 정책 공약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출범식에 이어 당사에서 열리는 2차 국가인재 영입 발표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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