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14일 오전 0시 기준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497명 늘어난 누적 15만718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선 지난 7일 2268명에 이어 8일 2141명, 9일 2030명, 10일 2058명, 11일 2015명 등 5일 연속 20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다 지난 12일 1367명으로 떨어졌다. 이번 확진자 감소는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하루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달 23일 1184명, 24일 1102명, 25일 1120명, 26일 1109명, 27일 1090명 등 매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다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28일 910명, 29일 909명 등 90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다 30일 1582명, 이달 1일 1495명, 2일 1465명, 3일 1675명, 4일 1485명, 5일 1314명, 6일 1321명 등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27명이 발생해 누적 1450명이다.
확진자 치료병상은 전체 2926곳 가운데 2306곳(78.8%),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381곳 가운데 313곳(82.2%)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전체 수용규모 2543명 가운데 1286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73.4%다. 8057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친 도민은 모두 1093만4615명으로, 접종률은 82.1%이다. 174만3594명은 추가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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