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주춤…하루 5명 늘어 누적 119명

기사등록 2021/12/14 09:35:56 최종수정 2021/12/14 11:36:43

해외유입 2명, 지역발생 3명 각각 증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하루에만 5명 더 늘어나 누적 119명이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오미크론 감염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119명이다.

신규 감염자 5명 중 3명이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2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 나이지리아 1명이다.

누적 119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28명은 해외 유입이고 91명은 국내 발생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인천과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넘어 충북과 전북, 전남까지 번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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