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49명, 구미 31명, 경산 20명, 경주 17명, 안동 16명, 울진 13명, 김천 7명, 예천 4명, 영주 3명, 영천·상주·문경·군위·청도·고령 각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병원 관련 환자 3명, 포항 소재 피아노학원 관련 원생 13명과 가족 4명 확진자의 가족 15명과 지인 1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1일 확진자가 이용한 구미 소재 목욕탕 이용자 14명과 그 가족 6명 및 지인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5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학생 1명과 교사 1명 및 가족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10명, 지난 1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 확진자의 가족 8명과 지인 4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병원 종사자 4명과 환자 11명, 다른 확진자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8명과 지인 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4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예천 소재 목욕탕 이용자 1명과 그 지인 2명 및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와 상주시에서는 각각 확진자의 가족 1명, 문경시와 고령군, 청도군에서는 각각 확진자의 지인 1명, 군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 병원 관련은 이 날 3명 등 모두 120명, 포항 학원 관련은 이 날 17명 등 모두 21명, 경산 미인가 학교 관련은 이 날 4명 등 모두 92명, 예천 목욕탕 관련은 이 날 4명 등 모두 43명, 안동 소재 병원 관련은 이 날 15명 등 모두 26명, 구미 목욕탕 관련은 이 날 22명 등 모두 29명으로 늘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65명, 하루평균 152.1명이 확진됐고 현재 623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35→ 9→ 26→ 51→ 49→ 35→ 26→ 39→ 51→ 65→ 98→ 116→ 95→ 103→ 68→ 68→ 97→ 106→ 82→ 90→ 99→ 181→ 129→ 131→ 143→ 183→ 138→ 147→ 163→ 166명이다.
1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3123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571명, 구미 2122명, 포항 2044명, 경주 1393명, 김천 796명, 칠곡 578명, 안동 516명, 영주 481명, 영천 414명, 고령 249명, 청도 246명, 상주 246명, 문경 226명, 의성 225명, 성주 216명, 예천 182명, 울진 179명, 영덕 160명, 봉화 114명, 청송 75명, 군위 58명, 영양 17명, 울릉 1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명이 늘어 126명, 누적 회복자는 74명이 늘어난 1만1319명, 입원환자는 90명이 늘어난 1678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9곳의 평균 병상 가동률은 전날 88.5%에서 이 날 81.4%로 낮아졌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582명에서 이 날 656명으로 늘었고, 중증환자는 2명이 늘어 30명이다.
경북도내 인구대비 예방 접종률(2차)은 전날보다 0.1% 늘어난 80.5%, 추가접종률은 1.6%가 늘어난 14.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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