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고성희, 예비부부로 '첫 호흡'…'해피 뉴 이어'

기사등록 2021/12/13 15:22:22
[서울=뉴시스] 해피 뉴 이어 (사진=씨제이이엔앰 제공) 2021.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배우 김영광과 고성희가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 출연, 첫 호흡을 맞췄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먼저 김영광은 '해피 뉴 이어'를 통해 놓치기 아쉬운 현실 남사친의 모습을 선보인다. 라디오 PD '승효' 역을 맡은 김영광은 자신을 짝사랑하는 15년 지기 여사친 '소진'(한지민)에게 깜짝 결혼을 발표한다.
[서울=뉴시스] 해피 뉴 이어 (사진=씨제이이엔앰 제공) 2021.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그녀가 일하는 호텔 엠로스에 약혼녀 '영주'(고성희)와 함께 나타나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고성희는 잘나가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승효'와 결혼을 약속한 예비신부 '영주' 역을 맡았다. 구김살 없는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로 '승효'의 여사친 '소진'에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는다.

한편, '해피 뉴 이어'는 오는 29일 티빙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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