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 100만달러에 키움과 계약
푸이그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키움 구단 공식 계정을 태그한 뒤 인사말을 전했다.
먼저 영어로 인사말을 남긴 푸이그는 "새로운 팀 동료를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 또 팬들을 위해 야구하고 싶다"고 적었다.
또 "내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고형욱 키움 단장과 허승필 운영팀장도 곧 만나자"고 덧붙였다.
눈에 띄는 것은 푸이그가 번역기를 이용해 같은 내용을 한국어로도 적었다는 점이다. 그는 "이제 한국어로 시도한다. 번역기가 틀렸다면 미리 죄송하다"면서 한국어 인사도 함께 전했다.
키움은 지난 9일 푸이그와 총액 100만달러에 2022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3~2018년 다저스에서 뛴 푸이그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절친으로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다만 각종 기행으로 '악동', '문제아'란 수식어를 달고 다녀 KBO리그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물음표가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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