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눈동자 커졌다" 손혜원 '얼평'에 조은산 혹평..."견적도 안 나오는 고생대"

기사등록 2021/12/12 15:30:17 최종수정 2021/12/12 15:34:34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목포시 도시재생사업 자료를 받고 관련 부동산에 투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11.25.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상소문 형식 '시무 7조'로 유명한 논객 조은산(필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외모를 지적한 손혜원 전 의원을 비판했다.

조은산은 9일 자신의 블로그에 손 전 의원의 사진을 올리고 "쌍꺼풀 수술이야 이제 수술도 아닌 시술 정도로 취급받는 21세기의 현실은 둘째 치고, 이 정도면 다시 태어난 것과 같다는 손 의원 지지자의 말을 빌려 논하자면, 저들은 다시 태어나도 불가능할 타인의 외모를 두고 왜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은지 그 이유를 나는 도무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궁금해진 나는 급히 검색질을 해 문제적 두 인사의 용모를 접했다"며 "견적도 안 나오는 고생대 생물들이 거기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손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씨의 학창 시절 모습과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들과 함께 "얼굴이 변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보니 눈동자가 엄청나게 커져 있다"는 글을 공개했다. 

이에 친여 성향의 진혜원 검사는 "입술산 모습이 뚜렷하고 아랫입술이 뒤집어져 있다"며 "아래턱이 앞으로 살짝 나와 있어서 여성적 매력과 자존감을 살려주는 성형수술로 외모를 가꾼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진 검사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당시 자신의 SNS에 그와 팔짱 낀 사진을 올리는 등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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