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1500명 모집

기사등록 2021/12/12 11:57:40 최종수정 2021/12/12 13:20:43

공익활동·사회서비스·시장형 3개 분야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

전남 함평군청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50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 1409명, 사회서비스형 75명, 시장형 16명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선발 후 읍·면,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함평군 노인복지관, 함평 문화원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선발 요건은 공고일 기준 함평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군은 소득수준, 활동역량, 경력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읍·면사무소 또는 각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이달 말까지 각 수행기관으로 개별 통보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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