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상회의' 화상 참여해 발언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자국에 민주주의가 이룩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도한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해 이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모디 총리는 "인도의 이야기는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고, 이때까지 전달해왔고 앞으로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의 개념은 단순히 국민의 것이 아니라, 국민에 의한 것, 그리고 국민을 위한 것일 뿐 아니라 국민과 함께 국민 안에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디 총리는 민주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전 트위터를 통해 회의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민주정상회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인도는 세계 최대의 민주주의 국가로서, 다자간 포럼들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민주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의 파트너들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이 민주주의에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기술 기업들이 민주주의 사회를 보존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보탰다.
인도는 영국식 의회민주주의를 따른다. 헌법상 대통령은 연방 행정부의 수반이자 국가 최고 통치권자이지만 내각의 조언에 따라 통치하기 때문에 국가 통치의 실질적 권한은 총리를 수반하는 내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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