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 취소 후 무기한 연기"
서울시 및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날 10시 예정됐던 예결위의 2022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를 취소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중구보건소에서 예결위 회의를 개최하는 것이 부적정하다고 통보했다. 금일 회의는 취소됐고 잠정적으로 무기한 연기됐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에서는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류훈 부시장과 서울시 고위 간부는 지난 6일 진행된 예결위 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시의회는 회의 재개일로부터 2일간 서울시 집행부로부터 질의답변을 받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