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조치 효과 기다려봐야…다양한 방안 검토"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는 다음 주에도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꺾이지 않으면 이동 제한을 포함한 방역 강화 대책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만약 다음 주 상황이 꺾이지 않는다면 여러 이동 제한이나 접촉 제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고려할 수밖에 없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방역총괄반장은 "이동 제한 방식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검토는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단 박 방역총괄반장은 "아직은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에 따른 효과를 기다려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6일부터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를 통해 사적 모임 인원을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으로 제한하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5종에서 16종으로 확대했다.
박 방역총괄반장은 "방대본(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매주 위험도 평가를 하는데 당장은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에 따른 효과가 나오는 시점은 아니고 추가접종도 기다려봐야 한다"라며 "위급한 상황이라고 하면 긴급평가도 있어서 여러 상황을 보고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