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이후 7개 요양시설서 348명 확진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확진된 뒤 평화요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던 8613번(80대)과 8610번(70대)가 각각 지난 6일 오후와 전날 저녁 숨졌다.
또 지난 달 23일 확진된 뒤 대전성모병원서 입원치료 중이던 8258번(70대) 확진자가 전날 오후 숨을 거뒀고, 지난 7일 양성판정을 받은 뒤 나우리요양병원서 입원치료중이던 9485번(90대)는 당일 오후 숨진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망사례는 79명으로 늘었다.
대전에선 지난 달 30일 부터 4개 요양병원과 2개 요양원, 1개 재활병원 등 7개 요양시설에서 모두 348명이 확진된 바 있어 앞으로도 관련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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