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김영호·서원례·이신근씨 등 3명
수상자는 김영호(56)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서원례(여·59)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이신근(61) 구미시청 검도팀 감독이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 간 상호교류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왔다.
글로벌 혁신 중소기업인 ㈜영진하이텍 대표로 수출 증대 및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서 회장은 지역 내 아동학대, 치매노인,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 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해외구호 봉사활동과 행복마을 만들기 등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이 감독은 시청 검도 운동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팀 발전에 공헌했다.
국가대표 선수를 발굴하고 기량을 향상시켜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체육발전과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다.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6회를 맞았다.
지금까지 202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달 중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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