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이사인 여행작가 김미선 씨가 강사로 나선다.
김 작가는 ▲ 고흐를 따라 네덜란드에서 오베르쉬르우아즈까지 ▲ 김영갑을 따라 용눈이오름과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까지 등 작가의 창작 공간들을 좇아가며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동 주민자치센터(031-264-6977)로 문의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입 모양 보이는 ‘소통마스크’ 추가 보급
용인시가 ‘소통마스크’를 추가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영·유아의 언어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3곳에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소통마스크 460장을 전달했다.
소통마스크는 말하는 사람의 입 모양을 볼 수 있도록 가운데 부분이 투명 필름으로 제작돼 있다. 실제 23명의 교사들이 7주간 현장에서 사용한 결과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시는 이번에 총 3000장의 소통마스크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의 영아반 및 장애아반 교사에게 추가 보급했다. 마스크는 평택시 소재의 마스크 제조업체인 더조은주식회사가 후원했다.
◇오후석 제1부시장, 어르신 3차 백신 접종 당부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이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노인주거시설 등을 방문,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부시장은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000명 안팎으로 발생함에 따라 6일 오후 2390여명의 어르신들이 입주해 있는 기흥구 동백동 스프링카운티자이를 방문,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또 입주민 대표를 만나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피고, 안전을 위해 어르신들이 3차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도 관내 공동주택의 사우나 시설과 학원 밀집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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