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JYP의 신인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6일 데뷔한다.

JYP의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STUDIO J)가 선보이는 두 번째 보이밴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디지털 싱글 '해피 데스 데이(Happy Death Day)'를 발매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드러머 건일, 베이시스트 주연, 키보디스트 오드(O.de) 와 정수,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으로 구성된 6인조 밴드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해피 데스 데이'는 생일 날 차가운 진실을 마주한 상황을 담았다. 사람들은 주인공의 생일 파티에 초대돼 앞에서는 웃으며 축하를 건네지만, 주인공이 뒤돌아 서면 사람들이 변하는 이중성을 표현했다.

멤버 정수, 가온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스타 작곡가 심은지와 이해솔도 힘을 보탰다. 앞서 소속사는 멤버들의 특징, 잠재력을 서사화한 드라마타이즈 티저와 악기 포지션을 밝히는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한편 그룹명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영어 '엑스트라오디너리 히어로즈(Extraordinary Heroes)' 를 줄여 완성한 이름이다.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들은 "위 아 올 히어로즈(WE ARE ALL HEROES)"라는 슬로건 하 일상 속 꿈을 지닌 이들의 노력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we02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