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증상에 검사, 확진…긴급소독·접촉자 검사
3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병무청, 선거관리위원회, 고양정부청사관리소에서 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일 의심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3일 확진됐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를 받은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확진자가 근무 중인 해당 부서 직원, 접촉자들에게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각 보건소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검체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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