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시스]김혜인 기자 = 2일 오전 9시 50분께 전남 광양시 옥곡면 한 도로에서 A(64)씨가 운전하던 유류 저장 차량과 B(32·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쳤고, B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A씨 차량이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싣고 있던 경유 40ℓ가 누출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두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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