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됐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확진자 14명이 발생, 지역 5672~5685번 환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중에서 4명은 각각 부산, 경기도 양평군, 서울 중랑구, 충남 예산군 확진자와 접촉했다.

6명은 울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지난달 29일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중구 5명, 남구 3명, 동구 5명, 북구 1명이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에 방역을 실시하고, 동선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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