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치료 중인 환자 140명…누적 2328명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과 세종시 등 전국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나오는 등 군 내 확진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울 육군부대에서 간부 4명과 군무원 1명이 확진됐다. 서울 국방부 직할부대에서도 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세종시 육군부대에서 간부 5명과 병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양주, 양구, 진천, 포천, 동두천, 계룡, 대전, 화천, 평택에 있는 군부대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140명으로 늘었다. 군 누적 확진자는 23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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