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에 2연승 거두며 대회 2연패
한라는 28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제41회 유한철배 전국 일반부 아이스하키대회(3전2선승제) 2차전에서 신상훈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하이원에 5-0 완승을 거뒀다.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는 한라의 이돈구(디펜스), 최우수 지도자상은 김우재 한라 코치가 선정됐다. 이현승(한라)은 3포인트(1골 2어시스트)로 최다 포인트 선수에 올랐다.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한라는 하루 휴식를 갖고, 30일 유니버시아드 대표팀(U-23)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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