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여자 레슬링 선수단은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한빛 선수는 자유형 65k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문다은 선수는 자유형 50kg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 선수단은 2021년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한빛·김초이 선수는 올해 국가대표로 선출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어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내년에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완주군의 위상을 더욱 드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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