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배드민턴팀, 전국실업대항 남자부 단체전 우승 등

기사등록 2021/11/22 11:45:31
시청 배드민턴 팀이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이 2021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 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까지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시청팀은 결승전에서 강호 충주시청을 상대로 3대 0으로 완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시청팀은 올해 제102회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 전국동계대학실업 단체전 우승,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식 우승(손완호 선수), 전국 가을철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식 준우승(김동훈 선수), 단체전 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며 자타 공인 전국 최강 팀으로 올라섰다.
 
 한편 시는 원천 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한국 초·중·대학·실업 회장기 전국배드민턴대회 등 국내 주요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어 배드민턴 메카 도시로서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내면, 얼음골 사과 축제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산내면 얼음골 사과 축제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산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산내면 체육회가 얼음골 사과 축제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새로운 일상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후원한 행사로 장르를 초월하는 음악인들이 한데 모여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먼저 개막과 함께 앗싸고고장구팀의 신나는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사중주, 아코디언, 색소폰 연주가 이어져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벨리타댄스컴퍼니 공연단의 멋진 춤과 가수 나효서, 남미경의 심금을 울리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산내면은 앞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 테라피 요가 특강 개최


테라피 요가 특강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위해 현재 밀양스포츠센터 생활체육 프로그램 ‘테라피요가’ 참여자 대상으로 특강을 개회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헹가 요가 전문강사인 이서현씨를 초빙해 ‘요통과 요가테라피‘를 주제로 이론 및 요가 테라피 실습과 인도 정통 아헹가 방식의 인도 전문 치유 요가로 진행됐다.
 
 또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을 준수해 백신 완료자 및 PCR검사 음성확인자만 참여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테라피 요가 특강으로 요가 메카 도시인 밀양에서 전문요가 컨텐츠를 보급해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정착의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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