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인간은 누구나 생각하는 대로 자기의 가치관이 만들어지고 살아가게 된다. 그러므로 어린시절 자기의 가치관과 삶의 방향을 올바르게 정립한다면 그 사람의 성공은 보장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초·중·고 학생은 물론 청·장년, 정년 퇴임 후 반드시 읽어야 할 교과서이자 사전적인 도서로 최근 발간돼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이 낳은 스티브 잡스,' '실패하지 않는 제2의 나폴레옹'이라는 애칭을 듣는 경남 밀양 출신의 중광 김해곤 저자가 최근 발간한 신간 '담대한 비전! 위대한 리더!'이다.

이 책은 바른북스 출판사가 내놓은 인문학 분야의 자기계발 도서이며, 비전을 설정하고 그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중광 김해곤 저자는 "사랑하는 자녀를 위대한 리더로! 비전과 야망에 찬 자녀로 키우고 싶은 분의 필독서이며, 자신이 더 큰 리더로 성장하고 싶은 분에게도 필독해야 할 도서이다"면서 "인생 60년 동안 저자만의 독특한 경험과 노하우로 누구나 개성에 맞게 성공에 이르게 하는 책이므로 이 책을 읽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자는 "청년으로 성장해서 선진외국을 다니면서 느낀 것은 모든 자원중에서 가장 소중하고 값진 보물은 금도 아니고 다이아몬드도 아닌 인재가 가장 큰 자원이고 보배라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저자는 우수한 인재를 키우고 잘 활용하는 것이 국가의 번영에 핵심이라는 것을 깨닫고 우수한 리더를 많이 배양해서 우리나라를 부강한 국가, 세계 일류국가를 만들어 세계평화를 주도하고 세계인들로부터 존경받는 국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 집필한 계기라고 밝혔다.
 
 "제가 성장하면서 한 국가의 발전은 인재의 양성과 활용능력에 있다는 것을 늘 가슴속에 품고 살아왔으며, 훌륭한 지도자가 있어도 그 지도자를 받쳐줄 인재가 없다면 그 나라의 발전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는 또 "훌륭한 인재는 많으나 위대한 리더가 없어서 그 인재들을 활용하지 못하고 편 가르기를 하며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만 골라 사용한다면 그 또한 번영된 국가를 만들기가 어려울 것이다"고 강조했다.
 
 저자는 "리더십과 비전, 기업혁신, 불가능은 없다. 남자도 임신할 수 있다?" 등의 강연을 해 왔다. 강연이 끝난 후 사람들로부터 "기업혁신이나 창의적인 마인드라는 강연 끝에는 한국이 낳은 스티브잡스," "불가능은 없다"의 강연 끝에는 실패하지 않는 제2의 나폴레옹을 보는 것 같다는 말을 들어왔다고 피력했다.
 
 한편 저자 김해곤씨는 1961년 경남 밀양 태어나 철도전문대학 철도토목과, 부산외대 일본어과,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법학정치학과 석사, 충남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 H형 철도침목 개발에 성공, 국내 및 국제특허 12건, 디자인 특허 5건 등록했다. 저자는 대구신문 팔공시론 및 대구논단 주필위원, 부산외국어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